장문기 함백 전문위원.@법무법인 함백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법무법인 함백이 군 수사 전문가를 스카우트했다.
함백은 2019년 설립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육군협회, 미국 무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문기 전 육군 중앙수사단 범죄정보분석관이 최근 함백 전문위원에 선임됐다.
장문기 전문위원은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직권조사팀장, 청와대 종합상황실 군사 담당, 육군본부와 1·2작전사령부 수사팀장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함백 측은 "장문기 전문위원 영입을 통해 군 형사사건 법률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