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거점 창원서 머리 맞댄 전문가들
방산 미래 전략·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등 논의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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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01:00 | 최종 수정 2024.11.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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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K방산 거점인 경남 창원시에 전문가들이 모여 방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경남 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도전 과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장소는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한국은행 경남본부 대강당이었다.
주요 참석자는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남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승환 태림산업 회장, 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 대표 등이다.
박종인 방위사업청 서기관, 위경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발표를 맡았다. 발표 주제는 방산 미래 전략 개편 방향, 방산 수출 현황과 향후 과제, 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방안이었다. 클러스터는 산학 협력 단지를 뜻한다.
종합 토론엔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를 비롯해 안경수 현대로템 방위산업본부장,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김재경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K방산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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