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BAE 시스템즈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BAE시스템즈가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를 스페인에 공급한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뛰어난 공중전과 초정밀 공대지 능력을 갖추게 될 최신 전투기다. 최대 속도는 2마하(시속 2448㎞)다. 작전 반경은 1390㎞, 최대 항속 거리(한 번 실은 연료만으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는 3700㎞다. BAE 시스템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탐지, 공격, 항법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낡은 F-18 호넷의 대체용으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선택했다. 인도는 2025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BAE 시스템즈 측은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스페인 영공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수십 년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