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사옥=flickr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BAE 시스템즈가 시뮬레이션 개발 업체인 BISim(Bohemia Interactive Simulations)을 사들였다.

BISim은 2001년 설립됐다.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다. 국방은 물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시뮬레이션 제품을 만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는 최근 BISim과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남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뒤 회사를 하나로 합칠 계획이다.

BAE 시스템즈 측은 "BISim의 혁신적인 훈련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BAE 시스템즈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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