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제작 미 해양대기청 차세대 기상 위성, 내년 2월 발사 예정

지난 1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 도착

박시연 승인 2021.11.15 08:0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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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양대기청 차세대 기상 위성 클린 룸=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만든 미 해양대기청(NOAA)의 차세대 기상 위성이 내년에 발사된다.

NOAA는 지구 해양과 대기 상태를 조사하는 미 상무부 산하 중앙 행정 관청이다. 국내로 치면 기상청에 해당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NOAA 차세대 기상 위성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 도착했다. 발사 예정일은 내년 2월 16일이다.

NOAA 차세대 기상 위성은 날씨 관찰은 물론 폭풍, 허리케인, 산불 같은 각종 재해 감시와 생태계 모니터링 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록히드마틴 측은 "NOAA 차세대 기상 위성은 날씨를 어떤 장치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관측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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