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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10 항공기=보잉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보잉이 737-10 항공기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37-10 비행기는 승객 230명을 태울 수 있다. 다른 737MAX 기종과 비교해 탄소 배출, 소음 등이 크게 줄어들었다.

23일 보잉에 따르면 737-10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오전 10시 7분 워싱턴주 랜튼을 출발해 2시간 30분 뒤 시애틀 보잉 필드에 착륙했다.

737-10 수석 파일럿인 제니퍼 핸더슨(Jennifer Henderson)은 "737-10이 시스템 운영, 비행 등에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보잉은 앞으로 737-10에 대한 종합시험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2023년부터 737-10 운항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임팩트 이상우 lee845859@naver.com 이상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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