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4대의 MQ-9 중고도 무인기 네덜란드 판매 승인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25 20:05 의견 0

미국무부는 네덜라드 공군에 MQ-9 중고도 무인정찰기 4대의 판매를 승인했다. 총 거래금액은 1억2300만달러 규모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MQ-9 무인기를 조종하는 지상 관제소,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MQ-9 중고도 무인정찰기는 950마력의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속력이 482km를 낼수 있다. 또 날개의 무장창에는 헬파이어 미사일과 500-Ib l 레이저 유도폭탄을 장착할 수있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2015년 미국 국무부에 MQ-9 판매를 요청했었다.
MQ-9 의 제작사인 제너럴 다이나믹 사는 2020년까지 4대를 네덜란드 국방부에 납품할 예정이다.

MQ-9Reaper는 중형급 무인정찰 및 공격기를 겸하는 대형기체다.제원은 자체중량 2,223kg ,최대이륙중량 4,760kg, 운용고도 7,600m ,체공시간 : 14,28시간, 항속거리 5,926km,최고속도 : 482km/h,순항속도 : 276-313 km/h레이더 AN/APY-8 Lynx II을 장착하고 있다.

MQ-9Reaper는 최근 이란과 아프간 등에서 IS테러 조직에 대한 공격과 핀포인트 공격을 겸하고 있다. 주무장은 헬파이어 2미사일을 최대 4발까량 장착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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