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후티, 사우디 아람코·주요도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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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반군 후티 모습=위키미디어 커먼즈

사우디 연합군 공습에 대응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예멘 반군 후티(Houthis)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주요 도시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1994년 설립된 이슬람 자이드 시아파 무장단체다. 수니파 이슬람인 예멘 정부에 반기를 들어 수도 사나를 장악했다.

수니파 맹주 사우디는 예멘 정부를 지원하며 후티와 대립하고 있다. 국제 사회도 후티를 반군으로 규정했다. 다만 시아파 종주국 이란은 후티를 편들고 있다.

31일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 360(Jane’s 360) 등 외신에 따르면 후티는 아람코의 주요 석유 시설, 홍해 연안 지잔 공항, 아브하 시, 하미스 무샤이트 시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군 대변인은 후티의 이번 공격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움직임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최근 연합군은 후티에 대한 공습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