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마음소리예술단 축구팀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발달장애인 예술단 마음소리가 황금발 임근재 배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회 대회인 황금발 임근재 배축구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저변확대와 자기개발을 위해 출범했으며, K리그 황금발, (사)국제발달장애인 축구연맹 등이 대회를 주관한다.

지난 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마음소리예술단은 충북FC를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영 마음소리예술단 단장은 “ 급조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역량을 발휘한 마음소리예술단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이회택 전 국가대표감독의 조언과 코치진의 체계적 훈련이 있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귀빈으로 김용호 서울시의원,임근재 발달장애인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