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크라이나군 전과브리핑 자료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가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러시아군 전사자 6740명, 전차 40대, 장갑차 42대, 견인포 349문, 다연장로켓 6문, 대공방어시스템 5기, 드론 695대, 순항미사일 48발, 수송 및 연료트럭 834대, 특수장비 1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1일 평균으로 보면, 전사자 1123.3명, 전차 6.6대, 장갑차 7대, 견인포 58.1문, 다연장로켓 1문, 대공방어시스템0,83기, 드론 49.1기, 순항미사일 8발, 수송 및 연료트럭 139대, 특수장비0,16 등이 발생한 셈이다.

직전 주 대비(14~20일) 1일 평균으로 보면 전사자 ▼301명, 전차 ▼4.4대, 장갑차▼21.2대, 견인포▼27.3, 다연장로켓 ▼0.2문, 대공방어시스템 ▼0.97기, 드론 ▲90.1 , 순항미사일 ▲0.6, 수송및연료트럭 ▼90.4 등의 피해가 줄었다. 다만 순항미사일 ▲7.4, 특수장비 ▲11.44기 등의 피해는 늘었다.

특히 우크라이나 군은 덴마크와 프랑스 등으로부터 공급 받은 F-16,미라주2000 전투기를 활용해 러시아 순항미사일 격추와 레이더 기지, 탄약고, 교량등을 정밀공격하면서 러시아군의 전쟁수행 능력을 현저히 낮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2022년 2월24일 개전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수치로 보면, 러시아군은 총 94만9800명이 전사했으며, 전차 1만723대, 장갑차 2만2338대, 견인포 2만7038문, 다연장로켓1373, 대공방어시스템 1145, 드론 3만4083대, 전투기 370대, 헬기 335대, 전함 28대, 잠수함1척, 순항미사일 3196발, 전투함 28대, 잠수함 1척, 수송 및 연료 트럭 4만6292대, 특수장비 3860기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