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자회사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이 3D 데이터를 활용해 구축 중인 3D 훈련 설루션 일부.@BAE 시스템즈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BAE 시스템즈 자회사인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Bohemia Interactive Simulations·BISim)이 3D 훈련 설루션을 만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BISim은 미 육군 미래사령부와 협력해 3D 훈련 설루션을 개발 중이다. 해당 설루션엔 스카이라인 소프트웨어 시스템즈, 이글뷰 테크놀로지스의 3D 소스 데이터가 사용됐다.

미 육군 미래사령부는 미래 전장에 필요한 작전 교리, 무기 체계, 장비,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2018년 창설됐다. 스카이라인 소프트웨어 시스템즈, 이글뷰 테크놀로지스는 미국의 지리 공간 데이터 기술 기업이다.

BISim은 3D 훈련 설루션이 현실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기에 달성 가능한 임무 계획 수립을 뒷받침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BISim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인 피터 모리슨(Pete Morrison)은 "혁신적 기능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갖춘 3D 훈련 설루션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