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 E190F.@엠브라에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엠브라에르가 리스(임대), 화물기 비즈니스를 전담할 조직을 만들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엠브라에르는 상업 항공 부문 산하에 글로벌 리스·화물기 팀(Global Leasing and Freighter)을 최근 신설했다.

글로벌 리스·화물기 팀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화물기 운영, 상업용 항공기 리스 사업을 수행한다.

팀장은 올리버 게르그(Oliver Gerg)다. 지난해 화물기 E190F 출시에 관여한 인물이다. 게르그 팀장의 상사는 마틴 홈즈(Martyn Holmes) 상업 항공 부문장이다.

홈즈 부문장은 "글로벌 리스·화물기 팀은 엠브라에르의 시장 공략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