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사브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사브가 페루 리마 공항에 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를 조성했다.
리마 공항은 페루 수도인 리마의 서부 지역에 있다. 남아메리카, 미국, 유럽 주요 도시를 오가는 직항 노선을 갖추고 있다. 계류장은 항공기가 머무르는 장소를 뜻한다. 사브는 2023년부터 리마 공항 계류장을 관리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사브는 최신 음성 통신 시스템과 감시 체계를 포함한 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를 최근 리마 공항에 도입했다.
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는 리마 공항의 항공기 운영 효율성 증대는 물론 안전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브 측은 "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를 통해 리마 공항을 남아메리카 공항의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