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황] 주말 3500명 러시아군 전사... 근접전 치열
이틀새 3520명 전사 장갑차 견인포 등 피해 속촐
박종국
승인
2024.12.02 16:48
의견
0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주말 러시아군이 이틀간 3500명 넘게 전사한 가운데 근접전이 격화되면서 장갑차와 견인포의 피해가 컸다.
2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의 3520명 전사, 전차 15대 ,장갑차 42대, 견인포44문, 드론94대, 순항미사일 1발, 수송 및 연료트럭 175대, 특수장비 2기 등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
2022년 2월24일 개전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수치로 보면, 러시아군은 총 74만3920명이 전사했으며, 전차 9478대, 장갑차 1만9397대, 견인포 2만953문, 다연장로켓 1253문 드론 1만9886대, 전투기 369대, 헬기 329대,전함 28대, 잠수함1척, 순항미사일 2852발, 전투함 28대, 잠수함 1척, 수송 및 연료 트럭 3만606대, 특수장비 3619기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의 전황집계 과정에서 중복과 집계오류가 발생해,다연장로켓 2문, 대공방어시스템 47기을 이번 전과에서 뺏다고 밝혔다.
2일간 전투에서 러시아군은 하루평균 1760명 전사, 전차 7.5대, 장갑차42대, 견인포44문, 드론 47대,순항미사일0.5, 수송 및 연료트럭 87.5대,특수장비 1기 등을 잃었다.
주말전투에서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탈환하기 위해 보병이 탑승한 장갑차투입과 사거리가 짧은 견인포, 수송 및 연료트럭 등이 드론에 파괴도면서 전사가 수가 다수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