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폭행등을 비관하며 자살한 이예람 중사의 빈소 모습@연합뉴스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공군의 성범죄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갈수록 흉포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윤후덕 의원실에따르면 성범죄 건수는 2020년 56건, 2021년 85건, 2022년 118건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성범죄중 65.8%가 강간, 강제 추행 등이었다. 또 폭행,음주 등 군기 사건은2020년 63건,2021년 83건, 2022년 98건으로 매년 늘고있는 추세다. 이중 음주운전 사고도 47건,32건,62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공군 성범죄 현황(2020년~2022년)@국방부
더욱 충격적인 범죄는 군용품 절도가 늘었다는 점이다. 3년전 29건에서 지난해 98건으로 껑충 뛰었다.
한편 국방부 자료에따르면 2021년 고 이예랑 공군중사가 성폭행을 비관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국방부가 성폭력 예방대책를 시행하고 있지만 성범죄건수는 늘고 있다.연도별 군 성범죄 징계 현황을보면,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4천233건의 군 성범죄가 발생했다.
공군 대령 출신 A모씨는 " 군내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 라며 " 관심사병에 대한 군입대 재고와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성범죄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