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전투기.@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노르웨이가 F-35 전투기 도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F-35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기동성과 상황 인식, 교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장(전투기 길이) 15.5m, 날개폭 10.7m, 중량 24.9t이다. 헬리콥터처럼 공중에서 정지하고 어느 곳에나 수직 착륙할 수 있다. 스텔스(stealth)는 적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기술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공군은 최근 록히드마틴으로부터 51, 52번째 F-35를 넘겨받았다. 록히드마틴은 F-35 구매 고객 가운데 노르웨이가 처음으로 도입 프로그램을 끝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공군은 F-35를 북극 고원 방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임무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르웨이는 1949년 나토가 창립됐을 때부터 회원국으로 활동해 왔다.

챈시 맥킨토시(Chauncey McIntosh)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노르웨이와 록히드마틴은 5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노르웨이 안보 강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