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사옥=flickr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BAE 시스템즈가 퓨리솔브(Purisolve)와 함께 미 연방정부, 주정부에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퓨리솔브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IT 기업이다. 2007년 설립됐다.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정보 관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와 퓨리솔브의 합작사인 프로모베오 솔루션즈(Promoveo Solutions)가 최근 미 조달청(GSA)과 다수 공급자 계약(Multiple Award Schedule·MAS)을 체결했다.
이번 MAS에 따라 프로모베오 솔루션즈는 미 연방정부, 주정부에 5년간 IT 서비스를 공급한다.
MAS는 미 조달청이 소규모 기업을 지원하고자 만든 계약 방식이다. MAS 한 번으로 여러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소규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월리스 존스(Wallace Jones) 퓨리솔브 사장은 "MAS를 통해 프로모베오 솔루션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