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전투기=flickr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캐나다 정부가 록히드마틴의 F-35 전투기를 사들인다.

F-35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기동성과 상황 인식, 교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장(전투기 길이) 15.5m, 날개폭 10.7m, 중량 24.9t이다. 헬리콥터처럼 공중에서 정지하고 어느 곳에나 수직 착륙할 수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근 F-35A 88대와 유지·보수 프로그램, 훈련 콘텐츠를 록히드마틴으로부터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F-35 관련 부서를 지휘하고 있는 브리지트 로더데일(Bridget Lauderdale) 록히드 마틴 부사장은 "F-35는 캐나다와 북아메리카의 공군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