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 미 항공우주국과 에비에이션 위크 항공대상 수상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개발 성과 인정받아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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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06:43 | 최종 수정 2022.11.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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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김종성기자] 노스롭그루먼이 우주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미 항공우주국(나사)과 함께 상을 받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 전문지 에비에이션 위크(Aviation Week)는 최근 노스롭그루먼과 나사에 항공 대상을 수여했다. 에비에이션 위크는 노스롭그루먼과 나사가 만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우주 초기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적외선 망원경이다. 지난해 12월 발사됐다.
나사는 지난 7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지구에서 1150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을 분석한 결과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광년은 빛이 1년 동안 이동한 거리다.
노스롭그루먼 측은 "경이로움을 현실화한 엔지니어, 과학자, 기술자들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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