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 전투기, 50년간 미국과 동맹국 하늘 지켰다
지난달 27일 비행 50주년 맞아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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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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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보잉 F-15 전투기가 최근 비행 50주년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F-15는 1970년대 개발돼 지금까지 미국, 한국, 일본, 이스라엘, 싱가포르를 포함해 세계 각국이 사용하는 스테디셀러 전투기다. 종류는 F-15A, F-15C,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15EX 등이 있다.
3일 보잉에 따르면 F-15는 지난달 27일 비행 50주년을 맞았다. 미 공군의 수석 시험 조종사였던 어빙 L. 버로(Irving L. Burrows)가 F-15를 처음으로 몰았다.
보잉 측은 "F-15는 50년간 진화해왔으며 오늘날에도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F-15 개량 버전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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