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이스라엘 라파엘과 미군용 원거리 정밀유도무장체계 개발

2019년 맺은 협약 따른 조치

박시연 승인 2021.11.08 06:3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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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정밀유도무장체계 SPICE-250을 탑재한 F-16 전투기=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미군용 원거리 정밀유도무장체계(SPICE-250) 개발에 나선다.

SPICE-250은 공대지 유도 폭탄 등으로 이뤄진 무기 시스템이다. F-15, F-16 전투기 등에 쓰인다. 이스라엘 라파엘사가 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과 라파엘은 최근 미군 표준에 맞는 SPICE-250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2019년 SPICE-250 미국 판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데이브 판타노(Dave Pantano) 록히드마틴 프로그램 디렉터는 "SPICE-250은 미군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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