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해군 기뢰 탐색체계 개발 사업자 선정

2023년가지 기뢰탐색 체계개발 완료

박종국 승인 2020.12.09 09:30 | 최종 수정 2020.12.13 14:33 의견 0
LIG넥스원이 개발예정인 무인 기뢰탐색장비=LIG넥스원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해군 기뢰 탐색체계사업의 통합체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9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해군의 기뢰 대항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한‘수중자율기뢰탐색체 (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의 체계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약 120억으로 2023년까지 체계개발이 진행된다.

‘수중자율기뢰탐색체’는 수중에서 계획된 위치로 자율기동하면서 수중에 부설된 기뢰 탐색 및 수중물체에 대한 감시·정찰 임무 수행 등이 가능한 수중 무인이동체를 말한다.

미국·영국 등 군사강국들은 주요 항만과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에 부설된 적(敵) 기뢰를 탐색·제거하는 소해작전시, 인적·물적 피해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수중자율기뢰탐색체 등 무인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해당 무기체계가 개발되면 해군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기뢰 대항작전 수행은 물론 수중 무인화 분야의 R&D 역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어뢰, 기뢰, 소나, 항만감시체계 등 수중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해양 환경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뢰 대항작전 과 수중 감시·정찰 임무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무인체계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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