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부 , 이스라엘제 무인기 첫 비행 성공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 승인 2020.07.30 22:29 | 최종 수정 2021.10.25 00:42 의견 0

Heron TP=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홈페이지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헤론(Heron)TP무인기의 시제기 비행이 성공했다.

30일 독일 국방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헤론 무인기는 독일 국방부의 요구를 반영해 만든 기종으로 지난 26일 이스라엘에서 첫비행에 성공했다.

헤론은 중고도 장거리 무인정찰기로 정찰과 공중지원, 공대지 공력 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론의 최대 이륙중량은 11,365파운드로 날개길이는 54피트로 2200파운드이상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작전반경은 1000km이다.

독일국방부는 2018년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 6억 달러에 헤론 도입계약을 맺었다. 수량은 공개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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