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K56 탄약운반장갑차 4차분 계약...상반기만 1조 2000억 수주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7.01 21:40 의견 0

한화디펜스는 방위사업청과 3803억원 규모의 K56 탄약운반장갑차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 3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다. 

한화는 상반기에만 1조 2000억원의 수주를 하게 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배 이상의 매출이 급신장하게 됐다.

한화디펜스의 수주행진은 지난 19일 방위사업청과 1943억원 규모의 K9A1 자주포 성능개량 외주정비 계약을, 지난 22일에는 2383억원 규모의 지대공 미사일체계 ‘천마’ 외주 정비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또 지난 24일엔 구형 벌컨포를 대체하는 30mm 차륜형대공포 최초 양산계약(2517억원 규모)을 맺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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