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5.09 23:21
의견
0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이 조만간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영국 Jane's 군사매체는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개발이 올해안으로 완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잠재적 적국의 대형 함정등을 공격하기 위해 개발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러시아의 야훈트 미사일을 참고해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야훈트 미사일은 길길이 8.9 m 직경 0.7 m 중량 3 톤(공중발사형) ,3.9 톤 (해상발사형) 의 대형 미사일이다. 탄두는 200 kg 사정거리는 300 km 급이다.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러시아 야훈트 미사일보다는 소형화 되고 내부에 고성능 능동 적외선 센서, 데이터 링크 등의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전장 6.5 m 내외 직경 0.5 m 내외 중량 1.5 톤 내외의 체급으로 알려졌다.
사정거리는 500 km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속3이상의 속도로 10m대의 저공비행을 해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
군사전문가들은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과 대구급 호위함 등에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탑재될 것으로 관측했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