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F-35로 18조 규모 캐나다 차기 전투기 사업 도전장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8.06 19:30 의견 0

사브·보잉 등과 경쟁

록히드마틴이 F-35로 캐나다 정부가 진행하는 150억여달러(18조여원) 규모 차기 전투기 사업에 도전한다. F-35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기동성과 상황 인식, 교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캐나다 정부는 2016년 기존 CF-18을 대신할 새 전투기 88대를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업명은 FFCP(Canada’s Future Fighter Capability Project)다. 사브, 록히드마틴, 보잉, 다쏘, 에어버스 등 쟁쟁한 항공사들이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승자는 내년에 가려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캐나다 정부의 FFCP 제안요청서(Request For Proposal)에 대한 응답(response)을 최근 보냈다. FFCP 관련 캐나다 정부의 요구 사항을 록히드마틴이 어떻게 충족할지 답변했다는 의미다.

아울러 록히드마틴은 캐나다 정부가 F-35를 채택하면 15만여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산업 전반에 큰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거라고 내다봤다.

그렉 울머(Greg Ulmer) 록히드마틴 F-35 프로그램 총괄부사장은 "캐나다와는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F-35는 캐나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임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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