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민항기 격추...이란 토르 미사일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1.12 18:21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이란군이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발사한 러시아제 대공미사일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이란 테헤란 공항을 이륙한 우크라이나 여격기가  이란군의 토르(9K330 Tor) 지대공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제 대공미사일인 토르는 이란을 포함해 11개국에서 운영되는 대공미사일이다.

이란은 2007년 29기의 토르 미사일을 도입해 주요 공군기지등에 배치했다.

토르 미사일은 무게 167 kg, 길이 3 m, 탄두중량 15 kg, 최대속도 마하 2.8, 최소사거리 1.5 km, 최대사거리 12 km, 최대고도 6 km, 최대기동 3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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