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공식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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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격추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모습=SBS뉴스 영상캡쳐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지난 8일 이란에서 격추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군의 미사일로 발생한것으로 공식확인됐다.

12일 이란 군은 8일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은 이를 적기로 오인한 ‘사람의 실수’로 발사된 미사일에 의해 격추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란 군 당국은 이란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는 사람의 실수로 생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한 상황에서 “최고 수준의 경계”가 이뤄졌다면서 “그런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사람의 실수로 그 비행기가 피격됐다”며 자신들에 의해 여객기가 추락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란군 당국은 참사에 대해 사과하면서 향후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지난 8일 테헤란 외곽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모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