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벡 장갑자=뉴스임팩트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인도국방부는 산악지역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경전차사업을 한다.

아시아 퍼시픽 디펜스 저널은 현지시간 16일 중국이 인도와의 접경지역 라디크지역에 15식 경전차를 배치하면서 인도국방부가 긴급히 경전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5식 중국 전차는 35톤의 무게와 125mm 포를 장착했다. 중국은 윈-20 수송기로 15식 경전차를 긴급 공수해 라다크지역에 배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20 수송기는 최대 이륙중량 220t, 최대 적재중량 66t, 항속거리 7800㎞(베이징~하와이), 최고속도 시속 700㎞다. 또 동체 길이 47ｍ, 날개 길이 45ｍ, 높이 15ｍ다.

최근 인도와 중국은 라다크지역에서 싸움이 벌어져 인도군 20여명 이상이 사망했던 지역이다.

라다크 지역은 파르미 고원의 지류에 있는 지역으로 산악지형이 험준해 보병 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다.

국방전문가들은 인도가 요구하는 경전차로 유력한 기종은 러시아2S25 경전차와 한화가 개발한 K12-105mm 경전차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K21-105 경전차는 K-21 장갑차에 105mm 포탑을 얹었다. 105mm 주포는K1 탱크와 동일한 기종이다. 총중량은 27톤으로 주,야간 전투와 600mm 의 관통력을 갖춘 대전차탄을 탑재해 중국군의 주력전차도 파괴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이에반해 러시아 2S25는 실전배치가 된 사례가없고 초도생산분 20대 가량만 제작된 기체다.

뉴스임팩트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 parkfran1@naver.com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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