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값 폭등 신혼부부 불만커지자… 군 땅도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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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모델하우스 모습=SBS뉴스 영상캡쳐

문재인 정부출범이후 서울시내 집값이 평균 50%이상 오르면서 집없는 30대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가운데 정부는 국방부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에 신혼부부용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1일 기획재정부는 국방부가 신청한 국방부 소유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 3건에 대해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열어 승인했다.

해당지역은 남태령 군관사, 동작구 수방사 부지,성남 위례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6623억원을 투자해 군관사 1187호와 공공주택 1314호를 짓게 된다. 군관사는 부양가족이 있는 군인의 관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외 공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신혼희망타운(분양형)과 행복주택(임대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남현동 일대의 남태령 군관사 사업에는 205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 6월까지 군관사 370호, 신혼희망타운 300호, 행복주택 100호를 건설하게 된다.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 수방사 부지에는 1310억원을 투입, 2024년 2월까지 군관사 187호, 신혼희망타운 170호, 행복주택 85호를 짓는다.

경기 성남시 창곡동 일대 위례신도시 군부지에는 3260억원을 들여 2024년 3월까지 군관사 630호, 신혼희망타운 659호를 짓는다.

수방사 군부지 및 위례 사업은 2021년 중 인허가를 거쳐 2024년 입주하고, 남태령 사업은 2025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비 6,623억원을 투자해 남태령 군관사에 1,187호와 공공주택 1,314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