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UAE아크부대 교체… KC330 공중급유기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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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첫 공중급유기가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모습=YTN 화면캡쳐

우리군이 해외파견 병력의 교체와 투입을 공중급유기로 한번에 할수 있게 됐다.

30일 국방부에따르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 병력의 투입과 교체를 공중급유기를 활용해 실시 한다고 밝혔다.

우리군이 도입한 KC-330기는 공중급유기능외에 병력수송도 할수 있게 설계된 기체다. KC330의 길이는 58.8m, 폭은 60.3m, 높이는 17.4m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6, 최대 순항고도는 약 1만 2600m다.또 KC330은 병력 300여명과 화물 45t을 수용할 수 있다.

아크부대 17진 130여 명은 6월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UAE 아부다비 내(內)의 알리프 군(軍) 공항에 도착하며, 16진 130여 명은 17진이 탑승했던 공중급유기로 7월 3일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교대에 활용되는 KC-330 공중급유기는 우리 공군이 작년 말까지 4대를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다.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2011년부터 UAE에 파견되어 UAE특전사와 연합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KC-330 공중급유기가 도입되기 전까지 우리군의 최대 수송기는 C130 허큘리스가 맡았다. C130은 최고속도 시속 602㎞, 순항속도는 554㎞이며 항속거리는 7876㎞이다. 이로인해 아크부대 등을 방문할때는 중간기착지를 경유해야만 했다. 또 병력수송도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