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병 근무 시간외 휴대폰 사용 전면 허용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6.27 14:21 의견 0

국방부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사병들의 근무시간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27일 국방부에따르면 일과후 병 휴대전화 사용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전(全)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용 중에 있다.

군은 당초 우려되었던 보안유출 문제도 사진촬영을 차단하는 ‘보안통제체계도입, 처벌규정 마련 등을 통해 마련됐다.

다만, 사용수칙 위반, 보안규정 위반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여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휴대전화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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