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랑스와 코로나19 대비 화상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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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기(왼쪽)와 프랑스 국기=러시아 국방부


의무부대의 코로나19 예방·치료 경험 공유

러시아와 프랑스가 화상 콘퍼런스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책을 함께 논의했다.

23일 한국국방외교협회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18일 화상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러시아 국방부 의무지원국이 주관했다. 양국은 콘퍼런스로 의무 부대의 코로나19 예방 활동, 치료,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

러시아는 이전에도 베트남, 중국, 인도, 세르비아 등과 코로나19 대비 화상 콘퍼런스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를 명분 삼아 러시아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셈이다.

러시아와 프랑스는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편한 사이였으나 최근 가까워지고 있다. 러시아는 프랑스 협조를 받아 서유럽 국가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 한다. 프랑스도 러시아와 적대하는 건 유럽 안보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