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논단]미국 대만 WHO참여요청… 문재인 정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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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회=미상원홈페이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한국등 동맹국 등에 대만의 WHO참여를 지지해 달라는 요청을 해옴에 따라 우리 정부의 결정여부가 주목을 받게 됐다.

미 상원의원이 대만의 WHO참여지지를 위해 동맹국 55개국에 오는 18일 까지 입장표명을 요청 했다.

지난 15일 미 상원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정통 우방과 일본,한국,필리핀, 싱가폴 등에 협조 요청을 보냈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미국의 조치가 대만을 국가로서 미국이 인정하는 첫 조치로 해석된다.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에서 한국방문을 재 확인했다.

이런가운데 청와대가 오는 18일 대만의 WHO옵져버 참여를 찬성할지는 미지수다.

외교부의 한관계자는 “우리정부는 아마도 기권을 할 것으로 에상되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대만은 2009년 WHO 옵서버 자격을 얻었지만, 반중 성향인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취임하면서 2016년 옵서버 자격을 상실했다.

대만은 WHO 복귀를 위해 뉴질랜드·미국 등의 지지를 받아왔지만 중국의 반대로 실패했다. 한편 대만은 1971년 유엔 상임이사국 지위와 회원국 자격을 박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