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론 위성 이미지.@에어버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에어버스가 영국 국방부와 위성 공급 계약을 맺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최근 영국 국방부로부터 오베론(Oberon) 위성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1억2700만유로(1910억여원)다.
오베론은 무게 400㎏의 위성이다. 주야간은 물론 어떤 기상 조건에서든 정보·감시·정찰(ISR) 임무를 수행해 영국군의 작전을 뒷받침한다.
에어버스는 2031년까지 다른 ISR 위성과 오베론을 연계할 예정이다. 군사용뿐 아니라 기후 변화 추적, 지도 데이터 수집에도 다수의 ISR 위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에어버스 측은 "영국 스티브니지(Stevenage), 포츠머스(Portsmouth), 뉴캐슬(Newcastle) 등에 있는 사업장에서 오베론을 만들 방침"이라며 "영국 현지 중소기업들을 오베론 사업에 참여시키고 관련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