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황@우크라이나 국방부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러시아군이 6일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9000명 넘게 전사했다.

31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9140명 전사, 전차 34대, 장갑차 86대, 견인포 136문, 다연장로켓포 2문, 대공방어시스템 0기, 드론 360대, 순항미사일 1발, 수송 및 연료트럭481대, 특수장비(전파교란, 대포병레이더 등) 11기 등이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파괴됐다.

이는 전주같은 기간(18일부터24일까지)대비 전사자 수는 전사자수 520명,전차15대,장갑차28대, 견인포169문,수송및연료트럭 186대 등이 줄은 수치다.

2022년 2월24일 개전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수치로 보면, 러시아군은 총 83만7610명이 전사했으며, 전차 9893대, 장갑차 2만631대, 견인포 2만2445문, 다연장로켓1265, 대공방어시스템 1050, 드론 2만3573대, 전투기 369대, 헬기 331대, 전함 28대, 잠수함1척, 순항미사일 3054발, 전투함 28대, 잠수함 1척, 수송 및 연료 트럭 3만5552대, 특수장비 3726기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 기간 러시아군은 하루평균 1523명, 전차 5.6대, 장갑차14.3대,견인포22.6문, 다연장로켓 0.33,드론 60대, 순항미사일0.16발, 수송 및 연료트럭 80대,특수장비 1.8기 등을 잃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에따르면, 최근 쿠르스크 전투에 참가한 북한군병력이 후방으로 주둔지를 옮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쿠르스크 전투에 참가한 북한군은 우크라이나 제73해군특수작전부대와 전투를 치르며, 4000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걸로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