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연구소, 광림, 함백 업무 협약 기념사진.＠한국방위산업연구소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주식회사 광림, 법무법인 함백과 힘을 합친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방산 분야를 연구하는 비영리 민간 학술단체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다. 광림은 특장차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특장차는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자동차다. 함백은 육군협회, 미국 무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세 기관은 이날 오후 4시 충북 청주시 광림 사업장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엔 최기일 소장, 송태영 광림 대표이사, 정은상 함백 상임고문, 이상기 재외동포신문 회장 등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방산 수출 지원, 방산 지원 제도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용 트럭을 만드는 광림의 해외 시장 개척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에서 한인 뉴스를 공급하는 재외동포신문도 공조 의사를 밝혔다. 이상기 회장은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K방산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뉴스임팩트 이상우 lee845859@naver.com 이상우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