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황] 4일간 러시아군 5000명 넘게 전사

도네츠크 쿠르스크 전투 격화

뉴스임팩트 승인 2024.09.07 01:00 의견 0
우크라이나 전황브리핑 자료@우크라이나 국방부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지난 4일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 5000명이 넘는 병사가 전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의 전투에서 러시아군 5120명이 전사 했다. 날짜별로 1360명, 1390명,1200명,1170명이 전사했다.

그 외 전차 20대, 장갑차57, 견인포 81, 다연장로켓 1문, 대공방어시스템 1기, 드론 159대,순항미사일 9기, 수송 및 연료 트럭 144대, 특수장비 35기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누적 집계로 보면 러시아군은 62만2720명 전사, 전차 8631대, 장갑차 1만6878대, 견인포 1만7745문, 다연장로켓 1178문, 대공방어시스템 941기, 드론 1만4732대, 전투기 368대, 헬기 328대, 순항미사일 2587발, 전투함 28대, 잠수함 1척, 수송 및 연료트럭 2만4116대, 특수장비 3037기 등이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파괴됐다.

1일 평균을 따져봐도 러시아군 피해는 전사자 1280명이다. 그외 전차5대, 장갑차 14.25대, 견인포 20.25문, 드론 39.75대,순항미사일 2.25발, 수송 및 연료트럭 36대, 특수장비 8.76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를 기습공격해 2000㎢ 넘게 점령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키이유를 포함해 주요 도시에 대해 순항미사일,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장거리 드론 등을 활용해 집중공격하고 있다. 또 우크라이나 정예 기갑부대 일부가 떠나 동부 도네츠크 공격해 물류거점 포크로우스크 턱밑까지 밀어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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