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컨소시엄, 대전 서구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1779가구 공급

박시연 승인 2024.06.27 14:48 의견 0
HS가장더퍼스트 조감도@현대건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대전 서구 가장동에 건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분양에 들어갔다.

27일 건설업계에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호를 구매자가 지정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에 한해 1차 계약금 500만원, 계약금 5% 혜택제공한다. 수요자 자금 부담을 낮추고,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서구 가장동 38-1번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28층, 15개동, 177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2027년 6월 입주 예정이며,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입지로 각종 교통호재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 서대전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대전을 순환하는 38.1km 노선으로 올해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서구와 인접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자로 최종 선정되며, 대전의 미래가치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5km 내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등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들말어린이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가장더파스트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물론 대장주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관에 커튼월룩을 비롯해 대형문주, 옥상 조명을 적용해 특화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사생활 보호가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마련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단지 내부 설계로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하는 곳으로 지역민분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단지"라며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통장 등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분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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