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 자유민주주의 통일 토론회 진행

화해 협력·남북 연합·통일 국가 실현 방안 논의

이상우 승인 2024.05.15 07:00 의견 0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 정기 회의 모습.@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회장 윤용호)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이뤄내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 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을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민주평통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민주평통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수석부의장(부총리급)은 김관용 전 경북지사다.

1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강원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중심으로 정기 회의와 토론회를 열었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에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토대인 화해 협력, 남북 연합, 통일 국가 3단계 개념을 실현할 방안이 논의됐다. 자유민주주의 통일 관련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