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부산 금정구에 짓고 있는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조감도@DL이앤씨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DL 이앤씨가 부산 금정구 남삼동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다음달 첫번째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8일 DL이앤씨에따르면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세부적으로 부면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지하철1호선 두실역 근처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과 평지에 아파트가 조성돼 거주민의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아파트 인근에 남산중,남산초,부산과학고, 브리엘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단지앞으로 온천천으로 이어져있다.

현재 부산시는 금정구 15개 지역을 재정비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이지역에1만54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84•99㎡에는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가 적용되며, 이중 창호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편 DL이앤씨는 분양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순위 일반공급 3330가구 모집에 통장 18만8637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64 대 1을 기록했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 376.99 대 1, 국민주택 101.32대 1)이 1순위 청약 경쟁률 세 자릿수를 넘어섰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85.99 대 1),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민영주택 23.21 대 1, 국민주택 20.16 대 1)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3-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뉴스임팩트 박종국 parkfran1@naver.com 박종국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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