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노르웨이 공군에 TPY-4 레이더를 제공한다.
TPY-4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적의 위협을 빠르게 찾아내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송수신기를 제어한다. 극한 기후와 환경에서 작동된다. 전투기, 트럭, 철도 등을 통해 옮겨 다니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공군은 최근 차세대 항공 감시 레이더로 TPY-4를 택했다. 노르웨이 공군은 TPY-4의 범용성과 표적 추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록히드마틴 측은 "노르웨이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TPY-4를 공급받는다"며 "TPY-4가 노르웨이 안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