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애리조나주 메사에 새 전투기 공장 오픈

MQ-28 무인기·T-7A 고등훈련기 등 연구·개발

박시연 승인 2022.09.15 07:17 의견 0

애리조나주 메사 사업장=보잉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보잉이 애리조나주 메사에 새 전투기 공장을 조성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 12일 메사 사업장을 공개했다. 이 사업장은 보잉의 연구·개발 부서인 팬텀 웍스가 전담 운영한다. 규모는 1만4400㎡다.

팬텀 웍스는 메사 사업장을 활용해 MQ-28 고스트 뱃(Ghost Bat) 무인기, T-7A 레드 호크(Red Hawk) 고등훈련기 같은 혁신적인 전투기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보잉 측은 "메사 사업장엔 차세대 첨단 전투기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생산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우수한 전투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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