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폴란드 에 FA-50 KF-21 보래매 전투기 전시

박시연 승인 2022.09.14 23:31 의견 0
보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이 KAI관계자로부터 FA-50전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KAI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에서 FA-50공격기, KF-21보라매전투기, 소형무장헬기 등을 전시하며 동유럽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KAI에따르면 지난 9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중부유럽과 NATO회원국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AI는 지난 7월 27일 폴란드와 FA-50 경공격기 48대, 30억 달러 규모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KAI 부스에 들러 FA-50 경공격기와 KF-21 보라매 전투기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폴란드 정부와 FA-50 수출계약이 맺어지면 현지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기지와 FA-50 MRO 센터를 설립하고 중장기적으로 국제비행훈련학교 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KAI가 납품하게 될 FA-50은 공중급유장치와 300갤런의 연료탱크가 부착돼 작전반경이 400km에 이를 전망이다.

KAI는 인접국인 슬로바키아 등 인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NATO 비회원국인 아일랜드도 FA-50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A-50 경공격기는 NATO 회원국들이 운용 중인 F-16 전투기와 높은 호환성과 F-35 전투기의 교육 훈련에 최적화된 기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AI는 폴란드와 FA-50 수출을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9월 안쪽으로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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