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 조기경보통제기 E-2D 호크아이 비행 15주년 기념행사 진행

E-2D, 공중 급유 가능한 데다 적 움직임 포착 능력 뛰어나

박시연 승인 2022.08.11 06:13 의견 0

조기경보통제기 E-2D 호크아이=노스롭그루먼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노스롭그루먼이 조기경보통제기 E-2D 호크아이 비행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기경보통제기는 적 정보와 공중 목표를 탐지·분석하고 아군 항공관제와 지휘 등을 담당하는 군용 항공기다. E-2D는 공중 급유가 가능해 긴 시간을 비행할 수 있는 데다 레이더 범위가 넓어 적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롭그루먼과 미 해군은 최근 플로리다주 멜버른에서 E-2D 비행 1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스롭그루먼 측은 "E-2D는 미국 연안(바다나 호수 등과 접한 육지 부분), 육로, 외해를 방어하는 미 해군의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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