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60 게파드 헬기=에어버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프랑스 병기본부(DGA)가 에어버스와 H160M 게파드 헬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에어버스가 개발 중인 H160M은 공중 요격, 화력 지원, 대함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헬기다. 대함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무장과 최신 전자 장비, 위성 통신 시스템 등이 H160에 탑재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DGA와 에어버스는 지난해 연말 H160M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버스는 H160M 30대를 만들어 프랑스군에 넘길 계획이다. 인도는 2027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에어버스 측은 "H160M은 기동성, 네트워크, 아군 지원 등에서 새로운 기능을 프랑스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