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앨라배마에 극초음속 미사일 공장 조성

지난 4일 개장식 진행

박시연 승인 2021.10.07 07:09 의견 0

앨라배마 공장 개장식에 참석한 록히드마틴 관계자들=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미 앨라배마주에 극초음속 미사일 생산 공장을 만들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지난 4일(현지시각) 앨라배마주 코트랜드 공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공장 내부엔 극초음속 미사일의 한 종류인 재래식 신속 타격(Conventional Prompt Strike) 등을 만들 수 있는 6039㎡ 규모 건물이 들어섰다.

공장 개장은 앨라배마주 경제 활성화 효과도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록히드마틴은 앨라배마주 거주민 26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 측은 "앨라배마주, 미 국방부, 학계와 힘을 합쳐 가장 우수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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