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 해군에 F/A-18 슈퍼 호넷 블록 Ⅲ 전투기 첫 제공
첨단 장비·네트워크 갖춰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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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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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보잉이 첫 번째 F/A-18 슈퍼 호넷 블록 Ⅲ 전투기를 미 해군에 넘겼다.
F/A-18 슈퍼 호넷은 공대공미사일과 공대지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쌍발 엔진 다목적 전투기다. F/A-18 슈퍼 호넷 블록 Ⅲ는 첨단 장비와 네트워크를 갖춘 최신형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 27일(현지시각) F/A-18 슈퍼 호넷 블록 Ⅲ를 미 해군에 인도했다. 보잉은 앞으로도 F/A-18 슈퍼 호넷 블록 Ⅱ를 블록 Ⅲ로 업그레이드해 미 해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보잉 측은 "F/A-18 슈퍼 호넷 블록 Ⅲ가 미래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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