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컴라이프케어와 ‘착용형 로봇’ 공동연구 사업 시동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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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0:08 | 최종 수정 2021.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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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이 착용형 근력증강로봇 LEXO(Lucid EXOskeleton for industry/military)사업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6일 LIG넥스원에따르면 한컴라이프케어 본사에서 강동석 연구개발본부장과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용형 로봇 LEXO의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LIG넥스원과 한컴라이프케어는 △공동 과제 참여 및 상호 협력 △소방을 비롯한 공공·민수 분야에서의 공동 프로모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착용형 로봇의 연구개발을 시작해 LEXO란 브랜드로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군,소방, 산업분야의 개인장비에 특화된 업체로 공기호흡기,방독면,방열복,화학보호복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동석LIG 넥스원 연구개발본부장은 “한컴라이프케어와의 긴밀한 협력이 전세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방, 소방, 재활의료, 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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