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 일리노이 롤링미도우서 태양광 에너지 생산

1년에 이산화탄소 배출 870t 줄여

박시연 승인 2021.02.15 15:48 | 최종 수정 2021.11.22 23:44 의견 0

노스롭그루먼 태양광 에너지 생산 시설=노스롭그루먼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노스롭그루먼이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롭그루먼은 일리노이주 롤링미도우에서 대규모 태양광 에너지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롤링미도우 사업장에선 1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870t가량을 줄일 수 있는 태양광 전력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사업장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사업장을 능가하는 노스롭그루먼 최대 태양광 에너지 시설로 평가받는다.

샌드라 에버스-맨리(Sandra Evers-Manly) 노스롭그루먼 부사장은 "롤링미도우 사업장은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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